현대산업개발. 아산·울산 모델하우스 2곳에서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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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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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용화·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 27일 동시 오픈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아산과 울산 두곳에서 오픈한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총 3만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아산 용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아산과 울산 두 곳에서 동시에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30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산시 풍기동 풍기2교차로 인근에서 오픈한 ‘아산 용화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동안 1만8000여명이 방문객이 몰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1층 총 8개동, 총 894가구(전용면적 84~110㎡) 규모다. 전체 95%가 중소형으로 단지내 풍부한 녹지시설과 캠핑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온양 중앙초와 용화중·고 등 교육시설과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KTX 천안아산역과 가깝다.

같은날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오픈한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도 주말 총 1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13개동, 총 1085가구(전용 84~114㎡)로 구성된다. 10개 타입으로 주택형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다. 6m 광폭거실, 4베이 설계 등으로 주거의 쾌적성도 높였다. 학성중·고, 울산여자고, 신정고 등 교육시설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산 용화 아이파크와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입지가 우수하고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며 “신규 아파트임에도 분양가도 경쟁력 있게 책정돼 모델하우스 오픈 이전부터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5월 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4일과 7일 각각 2순위,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울산 문수로 2차 아이파크는 5월 3~4일 1~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아산 용화 아이파크 041-544-0500, 문수로 2차 아이파크 052-265-3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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