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2100년까지 자동 수정되는 퍼페츄얼 캘린더를 갖춘 프리미어 키네틱 퍼페츄얼 SNPO53J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이코 프리미어 키네틱 퍼페츄얼 SNP053J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통해 시계 구동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공급한다.
24시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고, 이 후 시계를 다시 착용하면 자동으로 현재 시간을 찾아간다. 또한 매월 날짜 세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으로 2100년까지 날짜 수정 없이 년·월·요일 표시가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를 고려했다.
가격은 1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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