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장재인이 30초 만에 공연 티켓을 매진시켰다.
5월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오띠르'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장재인이 공연 티켓이 예매가 시작되자 예매 오픈 30초 만에 매진됐다. 장재인의 변함없는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장재인은 공연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년만에 제자리로 돌아와 공연을 한다. 작년 가을 바다비에 이어 두 번째 재인의 다락방 함께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서 장재인은 클럽공연을 시작할대 불렀던 곡들과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장재인 특유의 음악감성을 살려 최소한의 악기 연주와 목소리를 갖고 어쿠스틱 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재인은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생각을 하니 하루 하루 연습이 즐겁다. 진심을 담아 연주하겠다"고 공연각오를 전했다.
한편, 장재인은 키위뮤직에서 독립한 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복학해 학업과 뮤지션 활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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