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고급형 안마의자를 99만원에 선보인다.
G마켓은 어버이날 특별 기획으로 'Good' 시리즈를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다음달 2일 10시부터 100대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Good 안마의자'는 2012년형 최신 모델로, 4가지 자동 프로그램 모드로 작동된다. 다리 길이 조절이 가능해 온 가족 구성원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안마 외에도 자연스러운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안마기능과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되는 전신 스트레칭 기능이 포함됐다.
특히 옆 판넬 분리기술을 사용해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제품 하단 모서리마다 소음방지를 위한 완충 고무가 사용돼 소음 문제도 최소화했다. 소비전력은 150W로, 월 4만원 가량의 전기세를 내는 가정 집 기준으로 하루 한 시간씩 한 달간 사용할 경우 4000원 정도의 전기료가 추가되는 수준이라고 G마켓 측은 설명했다.
설치는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관련 비용은 일체 무료다. 2년간 무상 A/S 보장 및 전국 7개 망으로 구축된 A/S망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G마켓 상품기획팀 관계자는 "온열 및 온도조절 기능이 있는 고급형 제품으로 유사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대부분 200만원을 넘는다"며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안마의자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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