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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외국인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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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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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민의 사랑방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성남시청사가 이제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27일 오전 가천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성남시청을 찾아 종합홍보관, 북카페 등 시민 개방시설을 관광 견학한 것.

이날 중국인 유학생들은 먼저 시 홍보영상 성남의 어제와 오늘을 관람한 후 종합홍보관 시설을 견학하며 발전된 시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어 8층 U-City 종합상황실도 찾아, 최첨단복합도시 ‘유비쿼터스 성남시’의 면모를 확인하기도 했다.

또 9층 북카페도 들려 성남 본시가지 전경을 내려다보며 탄천의 봄과 어우러진 성남시의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내외국인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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