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관하는 이날 협약식은 현재 지상으로 돼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에서 경기 군포 당정역까지 약 26km 구간 철도를 지하화 하자는 것이다.
그간 시는 국철 1호선 6.3km에 이르는 안양구간(석수-관악-안양-명학역) 지하화를 위해 최 시장이 취임하던 해인 지난 2010년 중순부터 국토해양부 방문 건의와 기본구상 용역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국철이 도심을 통과하는 인근 지자체와 연대하는 게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 지자체간 양해각서 체결에 이르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이 성 구로구청장, 차성수 금천구청장, 문충실 동작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모두 철도가 도심을 통과하는 지역의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편 시는 6개 지자체 협약에 따라, 지하화사업이 국책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기본구상 용역 및 건의문 작성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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