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27일 오픈한 '신촌 자이엘라'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내부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청약 상담도 주말 동안 2000여건이 넘어서는 등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상국 신촌 자이엘라 분양소장은 “이대역, 신촌역 등 초역세권 입지와 연세대, 이대 등 7개 대학이 밀집한 국내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라는 입지에 대학생과 직장인 등 수요가 보장돼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GS건설의 첫 소형주택 사업인 신촌 자이엘라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 위치했다.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전용면적 20~29㎡)와 오피스텔 155실(전용 27~36㎡)로 구성된다.
내부 공간을 각 기능에 맞게 구획해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설계가 특징이다.
청약은 30일, 5월 1일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 계약은 3~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이다. 1577-434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