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촌 자이엘라’, 주말 방문객 1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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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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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수요 풍부… 투자자 관심 높아

GS건설이 지난 27일 오픈한 '신촌 자이엘라'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은 모델하우스 내부에서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GS건설이 지난 27일 문을 연 ‘신촌 자이엘라(Xi-Ella)’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청약 상담도 주말 동안 2000여건이 넘어서는 등 최근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상국 신촌 자이엘라 분양소장은 “이대역, 신촌역 등 초역세권 입지와 연세대, 이대 등 7개 대학이 밀집한 국내 최대 대학 밀집지역이라는 입지에 대학생과 직장인 등 수요가 보장돼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GS건설의 첫 소형주택 사업인 신촌 자이엘라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에 위치했다.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전용면적 20~29㎡)와 오피스텔 155실(전용 27~36㎡)로 구성된다.

내부 공간을 각 기능에 맞게 구획해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설계가 특징이다.

청약은 30일, 5월 1일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일, 계약은 3~4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50만원선이다. 157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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