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보컬그룹 포맨이 팬들과 1박2일 캠프를 떠났다.
지난 28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홍천에서 '포맨과 함께하는 1박2일 팬미팅'을 연 포맨은 모처럼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콘서트를 연 포맨이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추억의 보물찾기, O,X퀴즈, 왕피구 등 다양한 게임과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멤버들은 피구게임에 직접 참가해 팬들과 땀을 흘렸으며, 우승팀에게 포맨이 직접 숙소를 방문해 단독 팬미팅을 마련했다.
이튿날 아침에도 포맨 멤버들은 직접 아침을 차려 팬들에게 제공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포맨은 "함께 하는 동안 즐거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늘 무대 위에서만 팬 여러분을 만났는데 1박2일 동안 밖에서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맨의 영재는 tvN '인현황후의 남자' OST '꼭 한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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