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영화는 각각 평점 4.4와 4.16을 받아 평점 4.2를 받은 중국 영화 ‘원 마일 어보브(One Mile Above)’(2011)와 수상작에 선정됐다.
지난 28일 폐막한 FEFF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대표 영화제다.
이 영화제에 한국 작품으로는 두 영화를 비롯해 ‘부러진 화살’, ‘써니’, ‘모비딕’, ‘나는 공무원이다’ 등 총 10편이 공식 초청됐다.
2002년 장진 감독의 ‘킬러들의 수다’, 2003년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 2007년 박철희 감독의 ‘예의없는 것들’, 2010년 이해준 감독의 ‘김씨 표류기’ 등이 관객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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