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30분에 목동구장서 롯데 자이언츠와 치를 홈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6인조 남성밴드 '레드애플'을 선정했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한별(23)과 규민(19)이 시타를 맡는다. 또한 레드애플은 클리닝타임 때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밴드와 댄스를 접목한 그룹'을 컨셉으로 하는 래드애플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앨범 타이틀곡 'SADNESS'로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오는 5월11일(금) 서울 서교동에 있는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첫 단독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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