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총통은 중국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양안의 젊은 학생들이 좀 더 일찍 만나 친구가 된다면 양안의 평화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 총통은 학생들의 대만 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동시에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직접 질문도 던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마 총통은 "중국 유학생과 대만학생이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 있다"며 대만 교육부가 현재 중국 유학생에 대한 제한정책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부터 중국 학생들의 대만 유학 문호 개방을 주장해왔으며 총통에 취임한 이후 관련 규정을 수정하여 작년부터 정식으로 중국유학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마 총통은 "중국 학생들이 대만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고 대만을 경험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면 양안의 장기적인 평화와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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