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제약계 첫 ‘월드클래스3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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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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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대웅제약은 30일 제약업계 처음으로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월드클래스300’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엔 30개 업체, 올해엔 37개 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선정에 따라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자금 지원과 시장확대 지원, 국내외 전문인력 채용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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