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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청소년 LTE 전용요금제 2종 추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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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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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 1일부터 기본료를 대폭 낮춘 청소년 롱텀에볼루션(LTE) 전용 요금제 2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서 청소년을 위한 LTE 전용요금제인 ‘LTE 청소년 34’, ‘LTE 청소년 42’를 선보이고 단문문자메시지(SMS)의 경우 34요금제에는 1000건, 42요금제에서는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부가 서비스보다 기본료 부담이 적은 LTE 요금제를 원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전용요금제가 출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LTE 청소년 19(기본료 1만 9000원)’와 ‘LTE 청소년 24(기본료 2만 4000원)’은 SMS 1000건과 U+zone, U+box(15GB)가 기본 제공된다.

또 음성과 영상, SMS등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 2만링과 2만 8000링이 제공되고 데이터도 350MB, 500MB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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