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은 ‘울고’ 어민은 ‘웃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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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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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지난해 소 값 파동과 사료비 증가로 농가소득은 3년만에 감소, 농민들의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가구당 총소득은 3014만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다.

이같은 농가 소득 감소는 소 가격 하락과 사료비 증가에 기인했다.

지난해 농작물 수입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반면, 축산수입은 26.4%나 감소한 것이다.

농가소득이 줄어든 것은 지난 2008년(3052만원) 이후 처음이다.

반면 어가소득은 1999년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복을 비롯한 패류와 김 등 해조류의 양식소득이 전년 대비 34% 증가해 어민들의 살림에 보탬이 되고 있다.

가계 지출은 농가와 어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농가의 가계지출은 2790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0.8%, 어가 가계지출은 299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 늘었다.

총소득에서 가계지출을 뺀 잉여 소득은 농가가 224만2000원, 어가가 872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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