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버거킹은 호주·뉴질랜드산 청정우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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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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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관련 입장 밝혀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버거킹이 30일 최근 미국 내 광우병 발생에 따른 미국산 쇠고기 수입 안정성 문제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버거킹은 100% 호주와 뉴질랜드산 청정우를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버거킹은 홈페이지를 통해 버거킹에서 사용하는 육류의 원산지에 대한 고지를 진행해 왔으며, 원산지는 홈페이지 외에도 매장 내 메뉴 보드와 영양성분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쇠고기 가공업체는 버거킹의 엄격한 검사와 질적 규제에 따라 패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심각한 만큼 향후에도 원산지를 변경할 계획이 없다"며 "항상 최고의 품질로 고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한 원재료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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