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운영.상임위원과 지역협의회장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회의의 건의 수렴과 범국민적 통일운동 중심체로서의 활동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키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원칙있는 대북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나 핵개발 등의 도발을 중단하고 개혁.개방을 통해 북한주민의 민생과 경제를 돌보아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여론수렴과 통일준비에 민주평통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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