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스마트폰을 결합한 소셜 네트워크 리쿠르팅(SNR)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친구끼리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기업 채용공고, 해당 기업에 다니는 인맥이 자동 연결되는 소셜매칭을 통해 궁금증을 쉽게 해소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했다.
회사는 현재 구글 플레이(구 안드로이드마켓)서 이 앱을 배포하고 있으며, 5월 중 앱스토어에도 이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정근 사람인 대표는 “이 앱 사용이 활성화 될 경우 인맥 관리가 곧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새 문화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사람인은 지난 3월 인터넷 리서치업체 코리안클릭 집계치를 인용, 구인구직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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