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는 지난해 8월 연중 최고치인 4.7%를 기록, 정점을 찍은 뒤 11월과 12월에 4.2%로 감소세를 보이더니 올 1월 3.4%까지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후 2월 3.1%, 3월 2.6%, 4월에는 2.5%로 내려앉았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인 근원물가는 전월대비 0.1%, 전년 동월대비1.8% 각각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1% 하락했고, 전년대비 2.0%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4% 낮아졌고, 전년 동월대비로 6.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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