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ity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에 따라 2단계 운정신도시가 모두 완공될 때까지 서비스를 미루기에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너무 크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번에 인수 받게 될 주요서비스 중 110개의 방범CCTV에는 비상벨이 함께 있어 학생이나 시민들이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의식을 갖게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서비스 또한 타 자치단체와는 달리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서 마을버스까지도 출․도착정보를 알 수 있고, 스마트폰 앱(“스마트 파주”)을 통해서도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어 명실상부 유비쿼터스 공공서비스가 구현되고 있는 것“ 이라고 이기상 정보통신관은 말했다.
그 핵심 시설인 도시정보센터는 가로등, 상수도, 방범, 교통 등 공공서비스의 통합관리를 수행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호출시스템 운영 등 24시간 예방방범을 위한 모니터링요원의 운영과 주정차 단속, 원활한 교통흐름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통합 관제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다.
타 자치단체와는 달리 교통, 방범,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가 통합된 운영형태로, 운영비용의 절감과 수집한 정보를 가공하여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파주시는 오는 8일 운정 u-City 도시정보센터 개관식을 갖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함에 따른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도시경쟁력이 한층 강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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