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월까지 K9 사면 갤럭시탭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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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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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6월까지 K9 사전계약 및 구매 고객에 삼성 갤럭시탭을 증정한다. 사진은 서춘관 기아차 상무(오른쪽)와 권송 삼성전자 상무(왼쪽)가 공동 마케팅 실시를 기념해 K9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오는 6월까지 K9을 사전계약 후 구매하는 전 고객에 삼성 갤럭시탭 10.1(와이파이 전용, 법인 제외)을 증정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2일 출시 이전 사전계약 고객에 한한 프로모션이었으나 이를 6월까지 확대 시행키로 했다.

이 갤럭시탭에는 ‘K9런처’가 포함돼 있다. 바탕화면 및 기본 구성을 K9으로 꾸미고, K9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K9의 첨단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아차는 K9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ㆍ태블릿PC의 사진 기능을 이용해 K9의 기능을 소개하는 K9 어플리케이션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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