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위는 최근 활발한 지역개발로 인해 상대적으로 숲과 산림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원녹지조성을 위한 예산 확대△공원 관리운영에 따른 인력 확충△공원녹화 사업 홈페이지 관리 △공장건립 등 개발행위 허가시 녹지공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포시 상징물인 시조(市鳥)의 변경 검토에 관한 설문조사 참여율을 높이고, 시목(市木) 인 ‘느티나무’와 시 꽃인 ‘개나리’를 공원마다 식재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 상징물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훈 분과위원장은 “김포는 난개발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공원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건물 신축시 공원 조성을 의무화하는 등 시민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늘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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