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문 판매부수 1위는 WSJ…일일 210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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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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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디지털 구독자가 증가하면서 미국 내 신문 전체 판매부수가 약간 증가했다. 일일 판매 부수로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위를 차지했다.

1일(현지시간) 미 신문잡지발행부수공사(ABC)가 공개한 반기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31일까지 신문사 618곳의 일일 평균 신문 판매부수는 1% 가량 증가했다. 디지털 판매부수는 전체 판매부수의 14.2%를 차지해 전년 같은 기간(8.6%)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증가 폭으로는 디지털 판매부수는 61.6% 늘어났다. 종이신문은 판매부수가 6.7% 줄었다.

WSJ는 평일 판매부수가 전년 동기와 비슷한 210만부로 집계돼 미국 내 판매량 기준 1위 신문 자리를 유지했다. WSJ의 종이신문 구독자는 150만명, 디지털 구독자는 약 56만명이다. USA투데이는 180만부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정도 빠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NYT)는 판매부수가 73.1% 증가한 160만부로 3위에 올랐다. 현재 NYT의 종이신문 구독자는 약 78만명, 디지털 구독자는 80만7000명이다.

신문사 532개의 일요판 판매부수는 5% 증가했다. NYT 일요판은 전년 동기보다 49.6% 증가한 200만부로 가장 높았다. WSJ와 USA투데이는 일요판을 발행하지 않는다. NYT는 가정에서 일요판을 구독한 독자에게 무료 디지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 덕에 일요판 종이신문 판매부수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신문 판매부수의 변화는 신문사의 주 수입원인 광고료에 영향을 미쳤다. 종이신문 광고수익은 디지털화가 가속화하고 경기가 침체하면서 최근 몇년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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