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 단가는 주당 9만3833원으로 총 매입가는 1억6889만원이다.
정 대표는 이번 매입으로 SK C&C 주식 보유수는 지난해 2월 매입한 3500주를 포함 총 5300주로 늘어나게 됐다.
SK C&C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현재 SK C&C의 주가가 본질가치에 비해 절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K C&C 주식을 매입한 것은 최고경영자(CEO)로서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올해를 정보기술(IT) 기반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몽골, 중국,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등을 엮는 IT 서비스 수출 비단길을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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