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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은 지금> 칭다오 지모(即墨)시, 1분기 관광수익 10억 위안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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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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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통신원= 올해 1분기 칭다오(靑島) 지모(即墨)시 관광수익이 10억 위안을 돌파했다. 2012년 1월~3월까지 지모(即墨)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95만 2000명으로 10억 5000만 위안의 관광수익을 달성했다.

지모(即墨)시는 지난 신정연휴 동안 ‘2012 하오커산동 기념회(2012好客山東賀年會)’ 행사를 시작으로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청터우•아이리화온천호텔(城投•艾麗華溫泉酒店), 진치위린온천산장(金麒玉麟溫泉山莊)에서는 하루 평균 1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렸으며 홍위안위두 온천리조트(鴻源御都溫泉度假村)도 하루 평균 8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모(即墨)시의 대표관광코스인 의류시장과 소상품성(小商品城) 등에서도 매일같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신정연휴 3일간 지모(即墨)의류시장을 찾은 관광객은 62만 명으로 3억 2000만 위안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소상품성을 찾은 사람은 15만 명으로 9300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신정연휴 기간 동안 지모(即墨)시를 다녀간 관광객은 21만 5100명으로 6000만 위안의 관광수익을 달성했다.

현재 지모(即墨)시는 ‘중국 일류 온천휴양지’를 목표로 동부 연해를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테마 상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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