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실적 호조세 2분기에도 지속" 한국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4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4일 CJ CGV에 대해 실적 호조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종길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국산 영화 흥행에 따른 관람객수 증가에 힘입어 전 사업부문이 양호했고, 2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달 개봉한 영화 ‘어벤저스’와 ‘은교’가 인기를 끌고 있고, 이달에도 흥행기대작 ‘다크 섀도우’, ‘맨인블랙 3’ 등의 개봉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 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KOFIC)에 따르면 4월 전체관람객수는 1197만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9.3% 급증했다"며 "2분기 CJ CGV의 직영 관람객수는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1133만명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본사 실적 기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10.3배로 저평가됐다"며 "중국, 베트남, 4D 상영관 사업은 중장기 성장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