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 래미안푸르지오’ 청약 1순위 0.48대 1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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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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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2순위, 7일 3순위 접수

'아현 래미안푸르지도'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올해 첫 서울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던 ‘아현 래미안푸르지오’가 청약에서 1순위 마감엔 실패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청약자들이 몰리며 선전했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진행된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875가구 모집에 418명이 몰리며 0.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84㎡A는 21가구 모집에 28명이 접수해 1.24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약세를 보인 면적은 전용 84㎡ 초과 중대형으로 총 365가구에 37명만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0.10대 1에 그쳤다.

반면 소형 면적인 59㎡ 총 289가구에는 248명이 청약 신청하며 중대형 평형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30층 44개동, 총 3885가구(전용 59~145㎡)로 구성된다.

한편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 이어 4일 2순위, 7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02)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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