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형석 기자 leeehs85@ajnews.co.kr |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병원협회 임원 선출에서 기호 2번 김윤수 후보가 선출위원 40명 중 23명의 지지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2년이다.
김 당선자는 “사명감을 가지고 회무를 잘 해나가겠다”며 “부족하고 잘못한 점은 채찍질하고 고쳐주길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주요 공약은 △급박한 현안문제 타결·저지 △건강보험수가 효율적 대처 △법령 협상 전문팀 구성 △의료단체와의 연합과 소통 등이다.
김 당선자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영등포구의사회장, 서울시병원회장, 전국시도병원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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