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어버이날맞이 독거노인 봉사활동 실시

PCA생명 직원들이 지난 4일 서울 청룡동에 위치한 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PCA생명은 어버이날을 나흘 앞둔 지난 4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PCA생명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청룡동 노인참여나눔터에서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줬다.

또 신림동 율곡경로당을 찾아 건물 내부에 페인트를 칠하고, 좌식의자와 건강식, 홍삼 등을 선물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경우 일일이 자택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은 “은퇴설계의 선두주자로서 본보기가 되기 위해 매년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