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대학교의 ‘전자태그(RFID)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전력 암호 프로세서 개발’ 등 68개로 지난 3월 접수된 160개 과제 가운데 지역평가와 종합평가를 거친뒤 확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최대 3년간 각각 연간 1~2억원을 지원받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억원 증액된 10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동력 및 녹색분야가 전체 과제의 75%인 51개 선정됐다. 이어 기계소재 15개, 전기전자 12개, 정보통신 14개, 바이오의료 12개, 화학 13개 등이 선정됐다.
교과부는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와 사회 소외계층 배려 차원에서 지방 여성과학자 지원 5개, 장애인과학자 지원 1개를 각각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