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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4회 어린이안전퀴즈대회' EBS 녹화방송 현장 모습. (회사 제공) |
현대자동차는 어린이날을 맞아 행정안정부ㆍ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으로 공동으로 연 ‘제4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6일 낮 12시에 녹화방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5월께 열리고 있으나 TV 방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결선에는 전국 1만5000여 참가자 중 온라인 1~2차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어린이 100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장관상을 비롯 32명이 ‘안전 퀴즈왕’에 올랐다. 현대차는 이중 저학년 우수자에는 장학금, 고학년 우수자에는 호주안전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회사는 앞선 온라인 예선 때도 16개 시도부문별로 424명에 상을 수여한 바 있다.
고학년 안전 퀴즈왕에 오른 권수현 학생의 어머니 김윤정(41) 씨는 “(아들의) 대회 참여로 가족끼리도 안전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게 돼 가족 전체의 안전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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