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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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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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봉래동 HSBC빌딩에서 HSBC은행 매튜 디킨 행장 (위치 둘째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김유심 관장 (위치 둘째줄 왼쪽에서 세번째)은 ‘HSBC 희망장학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HSBC은행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장학금을 연세대학교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지속적인 희망장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HSBC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연세대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을 후원하면서 230여명의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약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컴퓨터와 쌀 등을 가양동 지역에 지속적으로 기증해왔다.

이 복지관은 연세대학교가 운영하는 지역사회 복지전문기관으로 1996년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설립돼,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매튜 디킨 행장은 해당 복지관에서 추천한 10명의 중학생들에게 희망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줄 수 있게 되어 무척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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