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대표이사를 공모해 최종 후보를 2일 이사회 의결로 선발했으며,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4일자로 공식임명 할 예정이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서울대 전자과를 졸업한 후 포스코 상무, 포스텍기술투자 대표이사, 포항공대 연구처장, 포항공대 부교수 등을 역임했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이전영 대표이사는 "서울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청년창업과 중소기업인, 시니어 창업 희망자들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컨설팅, 창업교육, 해외시장 개척과 산학연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시 산하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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