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는 지난 4일보다 33.09포인트 하락한 1956.06으로 장을 시작해 오후 한 때 1952.42까지 하락했다가 32.71포인트(-1.64%) 하락한 1956.44로 장을 마쳐 지난 2월 1일 1959.24로 장을 마친 이후 3개월여만에 1950대로 하락했다.
또한 이날 코스피는 지난 1월 31일 1955.79로 장을 마친 이후 최저치를, 지난해 12월 19일 전날보다 –3.43% 하락한 이후 최대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일 6억882만1000주에서 5억2856만4000주로, 거래대금은 4조9484억3800만원에서 4조7035억5100만원으로 줄었다.
시가총액은 1144조8030억원에서 1125조750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날 국내 증시의 하락을 이끈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순매도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4705억42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0일 5047억55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이후 최대 순매도액이다.
우정사업본부와 일반법인이 포함된 기타 투자자들은 1349억32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에 반해 기관 투자자들은 1504억9200만원, 개인 투자자들은 4565억23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3.52포인트(-0.72%) 하락한 487.01로 장을 마쳤다.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이 253억44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이는 지난 1월 11일 293억65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한 이후 최대 순매도액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138억46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에 반해 기관 투자자들은 308억3600만원, 기타 투자자들은 63억3100만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 주가지수도 대부분 하락해 기계(-0.39%), 섬유의복(-0.85%), 운수장비(-1.03%), 유통업(-1.08%), 전기전자(-1.58%), 제조업(-1.62%), 금융업(-2.01%) 등의 주가지수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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