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 연인과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벌이는 이 공연은 7년째 계속되고 있다.
오는 13일 열리는 다섯 번째 공연은 ‘에스닉 팝 그룹 프로젝트 樂’의 공연이다. 거문고, 가야금, 퍼커션, 베이스, 건반, 피리, 태평소, 대금, 드럼, 보컬 10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팀원 모두 작-편곡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만든 곡.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육지로 가야 하는 별주부의 마음을 신세대 감성에 맞춰 코믹하게 재구성한 <난감하네>, 그리고 <태평성대>, <사랑가>, 디스코 버전의 경쾌한 리듬으로 재해석 한 <이몽룡아> 등 전통음악을 대중음악으로 새롭게 시도한 특별한 공연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