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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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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의 ‘아현 래미안푸르지오’가 청약 3순위 접수에서 청약자들이 몰리며 두 개 면적을 제외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아현 래미안푸르지오 청약에서 총 766가구 모집에 875명이 접수하며 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2순위까지 452명 접수에 그쳤던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3순위에서 314명이 접수해 8개 주택형이 추가로 마감됐다.

이중 59B는 31가구 모집에 56명이 청약하며 1.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 면적인 114B와 114C는 각각 143가구, 161가구 모집에 접수 각각 15건씩에 그쳐 미달을 기록했다.

한편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서울 마포구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6층 지상 30층 44개동, 총 3885가구(전용 59~145㎡)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일이다. (02)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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