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의 듀크 대학의 에릭 핀켈쉬타인 교수는 이같은 내용의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특히 표중체중 보다 45kg이상의 중증 비만 인구는 현재의 5%에서 2030년에는 11%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질명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 가운데 35.7%가 비만이며 비만에 따른 의료비용은 1470억달러(2008년 기준)에 이른다. 비만 관련 이료비는 전체의 9%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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