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고준희, 황당한 결혼설 “사귀는 사이도 아니다”

▲ [사진='비처럼 음악처럼'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배우 주진모와 고준희가 결혼설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고준희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8일 오전 “고준희와 주진모의 결혼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면서 “사귀는 사이도 아닐 뿐더러 결혼은 더욱 아니다”고 반발했다.

또 관계자는 ‘지난 3월 주진모가 고준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갔다’는 보도에 대해 “말이 안 된다. 당시 고준희는 드라마 ‘일 년에 열 두 남자’ 촬영으로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다”면서 “그럴 시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진모 소속사 JM컴퍼니 또한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주진모의 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난 3월 주진모가 고준희의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가서 결혼 승낙을 받았다”면서 “두 사람은 9개월째 열애중이며 올가을쯤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안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