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3,200억원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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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0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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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안산스마트허브(원시동)지역에 3,2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공장 신축 확대투자를 약속한 영풍전자(주)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영풍전자(주)가 안산시 원시동 지역에 3200억 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신축하고, 시는 회사가 조기에 준공될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 상호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신공장 신축 확대투자로 본격적인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연간 매출액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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