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환 서울정비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 여덟 번째), 김회동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보상본부장(앞줄 오른쪽 일곱 번째)과 정비협력업체 대표들이 8일 서울 우이동 연수원에서 열린 ‘2012회계연도(FY2012) 제휴협력업체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세미나는 정비업체의 수익성 모델 다각화, 정비요금과 자동차수리비 투명화 등 선진 정비문화 정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정비업체의 수익성 모델 다각화 부문의 경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를 반영해 친환경 재활용(Eco Recycle)부품 활성화 방안이 제시된다.
우수정비기술료의 지급 기준을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합의점도 도출한다.
메리츠화재는 서울 우이동 연수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등에서 순차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국진 메리츠화재 보상혁신팀장은 “선량한 보험가입자들을 보호하고, 선진정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보험사와 정비업체가 상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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