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홈플러스, 가정위탁 아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보건복지부와 세이브더칠드런은 가정위탁 아동의 초기 정착과 양육 지원을 위해 9일 서울 계동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홈플러스와 ‘1000명의 가정위탁 아동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위탁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가정위탁지원센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홈플러스와 중앙센터는 가정위탁 아동 1000명에게 4개월 간 매월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원한다.

홈플러스는 가정위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쇼핑카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임채민 복지부 장관은 “가정위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이 이뤄졌다”며 “가정위탁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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