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 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게임 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내년까지 총 40여개의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들 게임은 5월말~6월초 출시 예정인 카카오톡의 게임센터와 연동될 예정으로 큰 폭의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조이맥스의 GSP(Global Service Platform) 기술을 모바일 비즈니스에 적용할 예정이어서 기존의 모바일 게임업체와 비교시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라며 "년 말 출시된 중국 미르 3의 매출이 예상보다 더디게 성장하고 있으나, 사용자와 트래픽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하반기 샨다게임즈의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면 빠른 매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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