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측은 자사 사이트 내 개발자 페이지에서 “페이스북 이용자 9억명이 인기있는 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앱 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 측은 이 센터는 웹과 애플의 iOS,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OS)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측은 이 센터는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순위 별로 알려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NN은 페이스북의 이번 발표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앱 생태계 경쟁에 뛰어드는 것”으로 “매출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센터는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부분 무료 앱이 게재되지만 일부는 유료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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