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바움쿠헨·프리미엄 스틱티 출시

투썸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정의달 선물로 독일 나무케이크로 건강과 영원한 사랑을 비는 <바움
쿠헨>과 <프리미엄 스틱티> 제품을 제안 받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푸드빌의 투썸이 독일 전통 디저트 '바움쿠헨'과 '프리미엄 스틱티' 5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움쿠헨은 200년의 전통을 가진 독일 디저트로, 케이크를 자르면 통나무의 나이테와 흡사한 고리가 겹겹이 보여 '나무 케이크로' 불린다.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으로, 나이테처럼 연인들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독일에서는 결혼식 전통 케이크로 사용되기도 했다. 투썸은 전국 투썸플레이스와 투썸커피 240여 개 매장에서 바움쿠헨을 출시하고,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도 판매한다.

프리미엄 스틱티는 티(TEA) 메뉴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선보이는 메뉴로, 분쇄된 차잎을 사용하는 기존 티백 대신, 최고 등급의 차잎을 스틱형 티백에 담아 티포트에 고급 잎차를 우려 마시는 제품이다. 세계 최대 홍차 산지이자 최대 소비국인 인도 내 최고 품질의 다원에서 독점으로 100% 생산 및 제조된 티로 투썸에서는 민트·얼그레이·아쌈·카모마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투썸 관계자는 "까다로운 메뉴 개발을 통해 색다르고 우수한 퀄리티의 메뉴를 선보여 한 단계 앞서 시장을 선도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