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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왼쪽)과 불가리아 지적청 라자로브 청장(오른쪽)이 지도제작 및 지적분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C)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은 2010년 3월 국토해양부와 불가리아 정부간 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 따라 지적공사는 불가리아에 지하시설물 3차원 측량, 지적전산화, 인터넷 지적정보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간 지적도 제작, 지적전문가 교류 및 훈련, 상호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의 실질적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이번 MOC를 통해 지적 한류를 가속화하고, 동유럽국가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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