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령메디앙스는 11일 본사 통통라운지에서 ‘올곧은 벼룩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올곧은 벼룩시장에는 자녀가 쓰던 책, 입던 옷 등 육아용품과 사용하지 않는 물건 2000여점이 판매됐다. 수익금은 보령중보재단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올곧은 벼룩시장은 직원들 스스로 올곧은 성품, 올곧은 육아, 올곧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올곧은 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직원 모두 자원 절약을 실천하고 낭비되는 자원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된 행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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