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수퍼 스타’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부는 케이팝 열풍을 착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최근 1~2년 사이 봇물처럼 생겨난 한국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방영된 ‘갤럭시 수퍼 스타’ 출연을 위해 무려 1만 여명의 인도네시아인들이 오디션에 응시, 최종 11명만이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머무는 시간을 확대할 수 있도록 경기관광공사 측은 도내 북부 및 남부 지역 관광지를 적극 소개하고 연계 상품을 개발하는 등의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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