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인문학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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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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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진기업, 임직원 대상 통찰력 강화 ‘인사이트포럼’ 실시<br/>유진투자증권, 임직원 대상 사내 인문학 강의 실시 <br/>인문학 관련 강좌 지속 확대되도록 그룹차원에서 지원 계획

유진그룹 임직원들이 유진인사이트포럼에 참석해 서수민PD의 강연에 열중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유진그룹이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일깨우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인문학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유진기업은 지난 3월부터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유진인사이트포럼’을 매월 2회, 격주로 실시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인문·교양·실무 등 다양한 분야 외부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3월 열린 첫 포럼에서는 연세대 김용학 교수가 ‘창의적 리더십’을 주제로 시공간 경계가 모호해진 네트워크 사회의 발산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와이그룹 양진석 대표는 건축에서 보는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한 ‘상상력과 창조’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달에는 개그콘서트 서수민 PD가 ‘프로정신과 조직관리’를 바탕으로 한 개그콘서트의 13년 장수비결에 대해 강연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은 지난달 ‘중국 역사와 술 문화’에 대한 연세대 이규갑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인간·역사·문화·철학·예술을 주제로 하는 정규 인문학 강좌를 매월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의 본질을 돈이 아닌 인간과 삶에서 고찰하려는 시도로 시작된 이번 강좌를 통해 유진투자증권은 임직원들 간의 소통문화 구축은 물론이고 고객과 공감하는 감성스킬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사내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현업에서 겪는 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넓은 시야와 창의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문학 관련 강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임직원들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룹차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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