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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지방대 출신 인재 채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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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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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보광훼미리마트는 14일 상반기 인턴채용에서 서울·수도권 대학 출신과 지방 대학 출신 합격자 구성비가 50대 50을 보였다고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의 작년 지방대 출신 채용 비율이 55.2%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38.6%)보다 20%포인트 가깝게 늘어난 것이다.

이와 관련 보광훼미리마트 측은 전국의 숨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한다는 경영이념이 확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철한 HR 팀장은 “해마다 채용규모를 늘려 2010년 176명, 2011년 305명을 채용했고, 올 상반기에도 전역장교를 포함해 140여명을 더 뽑을 예정”이라며 “지역 상생과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열린 채용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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