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도시미래전략 전과정을 시민참여로 수립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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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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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시민의 참여로 2030년 목표 수원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두 번째 단계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 12가지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시청에서 시민계획단과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휴먼시티 수원’이라는 비전에 따른 목표로 ‘ 살기 좋은 안전도시, 존중받는 복지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참여와 소통 교육에 기초한 인문학도시’라는 전략을 결정했다.

역사문화관광과 첨단산업이 상생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 ‘자연친화적 첨단 융복합 산업도시, 도시정체성 및 브랜드 특화 도시,머물고 싶은 역사관광도시,지역경제가 활성화된 활력도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행정과 균형되게 발전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서 ‘광역적 도시기반이 구축된 통합도시,시민이 만들고 주인되는 도시,그린네트워크형 슬로우시티,동서 신구가 조화된 균형발전 도시’를 선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계획단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도시기본계획에 관한 시민참여형 제도로, 20년 후 미래 수원의 청사진인 ‘2030 수원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재정비하고, 구상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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