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붕주 부교육감, ‘1일 명예교사’ 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14 17: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고붕주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14일 스승의 날을 맞아 남양주시 별내면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경은학교를 찾아 ‘1일 명예교사’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고 부교육감은 학교 세차장에서 수업 전 세차의 원리와 세차도구의 사용법을 익힌 뒤 학생들과 함께 세차 직업교육을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고 부교육감은 “평소 장애학생들의 진로와 직업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진로,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부교육감은 수업을 마친 뒤 경은학교와 경기북부 직업전환 교육지원센터를 순회하며 교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고 부교육감은 “사랑과 열정을 갖고 교육에 임하는 특수교사가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교육청도 교사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교육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 직업교육 정책과 업무적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